▲'유퀴즈' 조세호 하차(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유퀴즈'에서 하차한 조세호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17일 tvN '유퀴즈'에서 유재석은 20년 미제 사건 연쇄 살인범을 잡은 김장수 형사를 만나기 전, 조세호 없이 혼자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가방 주인이…"라며 조세호의 하차를 공식적으로 언급했고, "이번 일로 인해서 (조세호가) '유퀴즈'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막상 저 혼자 '유퀴즈'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니..."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조세호를 향해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의 하차로 인해 '유퀴즈'는 당분간 유재석 혼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