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말자쇼' 정지선·홍석천, 객석 고민 상담

▲'말자쇼' (사진제공=KBS 2TV)
▲'말자쇼' (사진제공=KBS 2TV)
'말자쇼'에 정지선과 홍석천이 함께한다.

27일 방송하는 KBS2 '말자쇼' 3회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말자 할매' 김영희는 1000여 명의 방청객과 함께 가족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듣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들의 사연이 쏟아진다. 특히 새벽 4시에 아침을 먹자고 깨우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색 사연이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과연 '말자 할매'는 이 황당한 고민에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말자 할매' 닮은꼴이 객석에서 등장한다. 김영희의 열렬한 팬이라는 그는 '말자 할매' 코스프레로 사람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그는 아들과 함께 '말자쇼'를 찾았다고 하는데, 모두의 웃음을 빵 터트린 아들의 고민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특별한 손님들도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선 정지선 셰프와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김영희와 함께 객석 고민 상담에 나선다. 두 사람은 "곧 서른인데 아직 이룬 게 많이 없는 것 같다"는 고민과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겪는 나한테만 신경 쓰느라 정작 가족들한테는 신경 쓰지 못했다"는 진지한 사연에 진솔한 조언을 건넨다. 두 사람이 어떤 위로를 건넬지 관심이 쏠린다.

김영희도 출산 후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임산부와 황혼 육아로 고생하는 할머니의 고민에 자신의 경험담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나며 '말자 할매'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한편, KBS2 '말자쇼'는 27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