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도를 기다리며' (사진제공=SLL, 아이엔, 글뫼)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이 원지안 전용 포토그래퍼로 변신한다. 재방송은 OTT 쿠팡플레이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28일 '경도를 기다리며' 8회에서는 서지우(원지안)의 회사 생활 안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이경도(박서준)의 활약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 이경도는 카메라를 든 채 자림 어패럴 사옥 로비에 있다. 그는 보도자료용 출근길 사진을 찍어달라는 서지우의 부탁에 처음에는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으나, 막상 현장에서는 전문가 못지않은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사인을 주고받으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경도의 외조는 공항까지 이어진다. 그는 서지우의 해외 출장길을 배웅하기 위해 직접 공항으로 향했다. 과거 서지우의 운전기사였던 김충원(최덕문)과 나란히 서서 그를 응원하는 이경도의 모습과, 이에 화사한 미소로 화답하는 서지우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극 중 두 사람은 10년 만의 재회 끝에 다시 연인이 된 관계다. 이경도는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아버지 회사인 자림 어패럴 상무로 부임한 서지우가 한국 생활과 회사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서준의 열정적인 외조 현장은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