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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부평 굴림만두 전골 맛집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에서 인천 부평의 굴림만두전골 맛집을 소개한다.

29일 '오늘N'에선 인천 부평구의 굴림만두전골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오늘N'의 '위대한 일터'에선 굴림만두전골 식당을 방문한다. 이곳은 연말연시를 맞아 복을 기원하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곳의 굴림만두는 밀가루 피 대신 감자 전분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인장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다져 비법 맛간장에 하루 동안 숙성시킨 뒤 채소를 더해 만두소를 만든다. 여기에 감자 전분을 입혀 속을 편안하게 하면서도 동그란 모양을 유지했다. 육수는 채수에 한우 사골과 잡뼈를 우려내 깊은 맛을 더했다.

굴림만두 탄생엔 특별한 사연이 있다. 과거 22년간 화로구이집을 운영하던 이수림(67) 씨는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뒤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아내 이귀례(66) 씨와 함께 투병 생활을 하며 건강한 음식을 고민하던 부부는 굴림만두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2년여의 시행착오 끝에 현재의 맛을 완성했다.

병마를 이겨내고 인생 2막을 연 부부의 굴림만두전골 이야기는 29일 MBC '오늘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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