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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건재’ 걸스데이 VS ‘폭풍 성장’ 프리스틴

▲걸그룹 걸스데이(위쪽)와 프리스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걸스데이(위쪽)와 프리스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스데이냐, 프리스틴이냐. 걸그룹 팬들의 기분 좋은 고민이 시작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는 신곡 ‘아윌 비 유어스(I'll be yours)’로 돌아온 걸스데이와 데뷔곡 ‘위 우(WEE WOO)’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프리스틴이 1위 후보에 올라 경합했다.

트로피를 손에 넣은 팀은 걸스데이. 걸스데이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무대 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개인 활동뿐 아니라 걸스데이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어 뿌듯하다. 사랑해주신 만큼 앞으로 좋은 곡,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지난 1년간 걸그룹 시장에서는 기성 팀들의 해체와 2-3년 차 그룹의 성장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하지만 걸스데이는 ‘마의 7년’을 무사히 넘기고 전원 재계약 체결에 성공, 또 한 번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무기이자 약점으로 여겨졌던 섹시 콘셉트에는 탄탄한 음악성을 더해 시너지를 냈다. 장수 걸그룹의 활약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를 남긴 것.

2위에 그치긴 했지만 프리스틴의 성장 또한 눈부시다. 데뷔 2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까지 오른 것은 분명 이례적인 일. 소속사 측은 “‘더 쇼’ 2위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모두 두드러진 결과를 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소속사의 이 같은 자신감은 실제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스틴의 데뷔 음반 ‘하이! 프리스틴(Hi! Pristin)’은 발매 일주일 만에 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타이틀곡 ‘위 우’의 뮤직비디오는 같은 기간 5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나타냈다. 프리 데뷔 활동을 통해 미리 팬덤을 구축한 것이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선후배할 것 없이, 유의미한 과정을 거쳐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는 두 팀. 걸스데이와 프리스틴은 이후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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