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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11살 핸디캡 극복한 'K팝스타'의 탄생

▲보이프렌드(사진=SBS)
▲보이프렌드(사진=SBS)

보이프렌드가 'K팝스타6'의 대미를 장식했다. 기존 가수들을 제치고, 그것도 만 11살이 거둔 승리인 만큼 더욱 화제를 모은다.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가 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퀸즈(김소희 크리샤츄 김혜림)와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가 우승을 두고 결승전을 치렀지만, 결국 영광은 보이프렌드가 가져가게 됐다.

보이프렌드의 승리는 누군가에겐 의외의 일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모두가 암묵적으로 인정했다. 만 11살에 불과한 소년들의 대담한 담력과 출중한 실력이다.

이들은 경연 초반부터 돋보이는 참가자였다. 박현진 김종섭 두 사람은 각각의 개인으로서 'K팝스타6'의 문을 두드렸다. 주력으로 미는 장르는 '랩'이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랩 가사는 참신함과 함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후 박현진은 박진영의 제안으로 가창을 시도하게 됐고, 그 인연으로 김종섭과 한 팀으로 묶이게 됐다. 이런 결정에는 시너지와 파급력을 노리는 심사위원들의 조언이 뒷받침됐다.

박진영을 필두로 한 심사위원들의 전략은 맞아떨어졌다. 김종섭의 끼와 차진 래핑에 박현진의 흔들림 없는 노래실력이 이들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다. 눈에 띄는 춤 실력도 각광 받는 부분이 됐다. 11살 아이들의 군무와 빈틈 없는 무대 구성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무엇보다도 극찬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아마추어'라는 점이었다.

연습생들의 참가가 허용됐던 'K팝스타6'인 만큼 생방송 진출자 중 대다수가 연습생 출신의 참가자였다. 톱8에서 톱6로 넘어가는 과정에는 보컬리스트이자 일반인 참가자인 김윤희 석지수가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준결승 대결을 펼쳤던 톱4는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 퀸즈(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 민아리(전민주 고아라 이수민), 샤넌이었다. 걸그룹 참가자 두 팀과 기성 가수 샤넌 외에 보이프렌드만이 아마추어 일반인 참가자였다.

어린 나이, 부족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보이프렌드는 연습생과 기성 가수를 상대로 선전했다. 심사위원은 이들의 앞으로의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며 이들이 현재 갖춰놓은 실력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이들은 최종적으로 우승까지 차지하며 새로운 'K팝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결승전 당시 유희열은 "이 아이들은 아직 자신의 신발끈도 묶을 줄 모른다"고 발언했다. 이런 아이들이 수많은 대중을 앞에 둔 채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K팝'을 대표하는 전문가 중의 전문가인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을 들었다놨다 했다. 이제 겨우 11살, 앞으로가 더욱 창창할 보이프렌드에 많은 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기 시작했다.

▲보이프렌드(출처=SBS 'K팝스타6' 영상 캡처)
▲보이프렌드(출처=SBS 'K팝스타6' 영상 캡처)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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