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최근 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수 가인이 SNS를 통해 안부를 전했다.
가인은 지난 12일 밤 자신의 SNS에 “모두 걱정 말라. 혼자서도 잘 버티고 잘 이겨내고 있다. 굿나잇”이라는 글을 남겼다.
가인이 소식을 알려온 것은 지난 9일 SNS에 게시한 글을 모두 삭제한지 3일만이다. 팬들은 “혼자가 아니다. 같이 버티자”, “잘 견뎌줘서 고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변함 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가인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배우 주지훈의 지인 박 모 씨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이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이후 내사에 착수, 최근 가인과 박 씨를 방문해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현재 가인의 폭로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