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파수꾼' 예고가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측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 2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분에서 장도한(김영광 분)은 남병재(정석용 분)와 윤승로(최무성 분) 둘 사이를 이간질했다. 윤승로는 과거 사건이 드러날까봐 두려워 했고, 결국 남병제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시키는 일만 처리하면 될텐데"라고 말했다. 남병재는 "검사님이 시키는 일만 했다"라며 "그래서 내가 경찰직을 계속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남병재는 앞서 장도한에게 윤승로를 조심하라고 들은바, 스스로 살기 위해 또 다른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 속 장도한은 윤승로(최무성 분)에게 전면전을 선언한다. 장도한은 이관우(신동욱 분)가 돌보고 있는 아버지를 찾아갔다. 그러면서 과거 장도한의 부친 사건인 간첩 고문관련 사건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올 것을 예고했다.
같은 시각 공경수(키 분) 어머니의 사건을 마무리하던 조수지(이시영 분)는 윤시완(박솔로몬 분)이 진세원(이지원)과 가까이 지내려 함에 심상치 않아 한다.
한편, 이시영 김영광 등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