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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회 만에 시청률 하락..2049시청률은 방어 성공

▲‘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 (출처=tvN ‘하백의 신부’ 방송캡처)
▲‘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 (출처=tvN ‘하백의 신부’ 방송캡처)

'하백의 신부' 2회 만에 시청률에 적신호가 켜졌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이하 하백의 신부) 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3.3%, 최고 시청률 3.7%(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평균 시청률 3.7%, 최고 4.5%보다 각각 0.4%p, 0.8%p 하락한 수치다.

평균 시청률 하락에도 '하백의 신부'은 타깃 시청률 면에선 호성적을 나타냈다. tvN 채널 타깃인 2049시청률에서는 평균 2.5%, 최고 3.0%를 기록하며 전회 대비 상승,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앞서 '하백의 신부'는 첫 회 방송 뒤 남주혁의 연기력과 엉성한 수국의 구현, 개연성이 떨어지는 극 전개 등의 이유로 시청자들에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시청률이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이 소아(신세경 분)에게 키스하며 그가 '신의 종'임을 각성시키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함을 감지한 소아는 이를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고, 그 가운데 후예(임주환 분)·하백과의 삼각 구도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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