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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전두환 ‘택시운전사’ 날조 주장에 일침 “범죄 부정한 수준”

▲'썰전' 유시민(사진=JTBC)
▲'썰전' 유시민(사진=JTBC)

'썰전' 유시민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영화 '택시운전사' 날조 주장 논란과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232회에선 유시민 작가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 남긴 '택시운전사' 날조 주장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시민은 이날 전두환의 '택시운전사' 날조 주장과 관련해 "범죄자가 자신의 범죄를 부인한 수준"이라며 "왜냐하면 5.18 관련 재판이 많았다. 전두환 본인이 내란목적 살인으로 기소돼서 유죄 선고를 받았다. 거기서 거의 다 인정된 내용이고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해서 유죄 선고를 받은 분들의 재심 재판에서 또 다 관련 사실들이 인정됐다. 범죄자로 법원이 인정해서 엄청난 중형을 선고 받았으나 그 후 고 김대중 대통령이 사면해준 사람들이다. 자기 범행을 부정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고 싶으면 그냥 친구들끼리 할 일이지 왜 책에다 쓰는가"라며 날선 비판을 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 역시도 전두환에 대해 "그 당시에 왜 이런 일이 벌어졌고 한국의 현대사가 이 일로 인해 어떤 고통과 대가를 치렀는지 역사적 인식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 인식이 있으면 반성의 얘기가 나오고 해야 하는데 그런 반성이 전혀 없는 건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를 통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류준열 등이 그려냈다. 2일 개봉해 17일까지 누적관객수 940만명(영진위 집계 기준)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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