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온다엔터테인먼트, K-Star VR 체험존 업무 협약(사진=KBS)
KBS와 온다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K-Star VR(가상현실) 체험존'을 구축한다.
28일 KBS와 온다엔터테인먼트는 VR 체험존 실행 계약식을 체결했다. 온다엔터테인먼트는 KBS와 함께 VR 체험존 정부 지원사업 수주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VR체험존 구축을 위한 전체 자금투자를 책임진다. 또 VR 사업 활성화를 위해 KBS와 온다엔터테인먼트는 협력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K-Star VR 체험존'은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자료동 건물에 150여평 규모로 설치된다. KBS2 '뮤직뱅크', '구르미 그린 달빛', '전설의 고향', '1박2일' 등 인기 콘텐츠 10여 종류를 VR콘텐츠로 재가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BS 측은 "서울 영등포구청, 한국VR산업협회와도 곧 업무 협약식을 갖고 'K-Star VR 체험존'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VR 교육사업 및 표준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