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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걸 ‘다 해’ 드릴게요” (종합)

▲아이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아이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하이틴 밴드 아이즈(IZ, 지후, 우수, 현준, 준영)가 당신의 마음을 두드린다.

아이즈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 ‘올 유 원트(ALL YOU WAN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너무 떨려서 어제 잠을 거의 못 잤다”고 말문을 연 리더 지후는 “멤버들 연습생 기간이 평균 3년 정도 되는데, 이렇게 우리 노래를 부를 수 있어 뿌듯하고 좋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아이즈는 가수 홍진영이 소속된 뮤직K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내놓는 보이 밴드로, 준비 기간만 3년가량 걸린 것으로 전해진다. 정식 데뷔에 앞서 100회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가지며 실력을 키웠다.

현준은 “데뷔 전부터 스쿨 어택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공연을 많이 했다. 버스킹 투어도 하고 콘서트도 두 번이나 했다”면서 “많은 무대 경험 덕분에 멤버들 실력이 향상한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악기를 본격적으로 연주하기 배우기 시작한 것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다. 기타를 치는 현준은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전에는 연습을 끝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물집이 터져 기타에 피가 묻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어려움은 시간이 해결해줬다. 실력이 쌓일수록 재미도 늘었다. 기획사에 들어와 베이스를 처음 배웠다는 준영은 “베이스가 리듬과 멜로디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악기이지 않나. 정말 재밌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포지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아이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타이틀곡 ‘다해’는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 안영민이 의기투합해 만든 노래로 사랑에 빠져 뭐든 다 해주겠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냈다.

스윙감 있는 벌스가 흥겨움을 유발하고 8비트 록 사운드는 쉽게 귀에 박힌다. 소년 같은 풋풋함과 청량한 지후의 보컬은 아이즈만의 색깔을 완성시키는 요소다.

자신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한 FT아일랜드, 씨엔블루를 비롯해, 자작곡을 꾸준히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은 데이식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이우진이 소속된 더이스트라이트 등 숱한 아이돌 밴드들이 경쟁하고 있지만, 아이즈는 자신 있는 모습이었다.

현준은 “소년미와 청량감 있는 콘셉트가 우리의 경쟁력이다. 또 음반에 트로피컬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들어 있다”면서 “무엇보다 라이브 공연을 굉장히 많이 했다. 무대에 서 있는 순간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음악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언젠가는 “역시 아이즈!”라는 감탄을 얻는 것이 아이즈의 최종 목표다. 음반명에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들려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귀여운 노크로 대중의 마음을 두드린 아이즈가 언젠간 이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젖힐 수 있을까.

아이즈는 이날 오후 6시 ‘올 유 원트’를 발매하고 9월 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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