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너의 등짝에 스매싱’ 출연 소감을 밝혔다.
줄리안은 27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제작발표회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성형외과 의사 역을 맡았다”고 극 중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그래서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염색도 해 봤다. 처음 일주일 동안은 가발을 쓴 것처럼 어색했는데, 곧 익숙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렇게 중요한 역할은 처음 맡아 본다. ‘거침 없이 하이킥’이나 ‘순풍산부인과’ 같은 한국 시트콤도 많이 봤었는데 영광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