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매니저가 이영자와의 대화 비하인드를 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27일 네이버 TV에 "이영자의 매니저 제보! 답정너 점심메뉴가 힘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우먼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가 점심 메뉴를 고르고 있다. 이때 이영자는 자신이 직접 서울 동네 마다 맛집을 정리해 논 노트를 보며 음식에 대한 설명을 한다. 매니저는 제작진과 의 인터뷰에서 "점심 매뉴를 추천해주는 건 좋은데, 술 먹고 다음달은 조금 힘들 때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자는 "돈가스와 잔치국수 그리고 디저트로 단팥방을 먹자"라고 제안했다. 이 말을 들은 매니저는 "네 알겠습니다. 오늘은 그걸로 하죠"라며 실망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한편,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29일(수), 30일(목) 밤 9시 50분 1,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