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가수 겸 배우 비가 대만 여행 도중 남다른 먹성을 드러낸다.

28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비와 멤버들이 함께 대만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

평소 연예계 대표 몸짱으로 불리며 언제나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온 비는 매일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후 4시에 저녁을 먹고 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며 자기 관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멤버들은 엄청난 비의 자기관리에 감탄했지만 여행이 진행되자 그의 반전 ‘먹방’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여행이 시작되자 비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과자 꾸러미를 소중히 끼고 다니며 틈나는 대로 간식을 챙겨 먹는가 하면, 금식 원칙이 무색하게도 오후 4시가 훌쩍 넘는 저녁시간에 망설임 없이 엄청난 식사량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4시 이후에는 안 먹는다더니, 그게 새벽 4시였냐”며 비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