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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시청률 4%로 종영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가 4%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는 전국기준(이하 동일) 31회 2.8%, 32회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에서 3%대 시청률을 회복했던 ‘20세기 소년소녀’는 초반 2%대로 주저앉으며 약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최종회에 이르러서 4%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이 공지원(김지석 분)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아름(류현경 분)은 정우성(안세하 분)과 재회했고 장영심(이상희 분)은 부모님의 이혼을 받아들이기로 하며 꽉 막힌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앞서 편경 지연 및 변경 등으로 혼선을 겪었던 ‘20세기 소년소녀’는 방영 내내 시청률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으나 시청자들로부터 ‘착한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었다.

후속작 ‘투깝스’는 27일 방송을 시작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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