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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동운, MC 욕망 밝혀 “김구라가 대기하라고 했다”

▲'라디오스타' 손동운(사진=MBC)
▲'라디오스타' 손동운(사진=MBC)

'라디오스타' 손동운이 규현의 빈자리를 탐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46회에서는 '널 웃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신성록, 강홍석, 이호원,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게스트로, 가수 존박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손동운은 이날 방송에 등장하자마자 MC 김구라로부터 "손동운, 너무 오픈했다"며 셔츠 단추를 많이 풀어헤친 것과 관련해 언급됐다.

이에 손동운은 "방송이 안 풀리면 이거 하나씩 풀기로 했다"며 등장부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후 김구라는 손동운에 "동운이는 고정 아니면 출연 안 한다고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많이 말하더라"고 했다.

손동운은 이 말에 "그런 건 아니고,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시죠"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동운은 이어 규현의 군 입대로 '라디오스타' MC 자리에 대한 욕심이 생겼음을 밝혔다. 그는 "기사에 '라디오스타' MC 후보가 네 분이 있었고 제 이름이 있더라. 그 이후에 연락을 기다리다가 1년이 지났다. 김구라 씨가 '동운아 대기하고 있어'라라고 문자메시지를 하셨기에 기다린 게 1년이 됐다. 굉장히 아쉽다"고 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MC 자리에 대해)너무 어필하면 동운 씨와 제가 커넥션이 있는 줄 안다"며 손동운의 말에 답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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