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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소찬휘, 6세 연하 남편 로이와의 결혼 생활 전해 “집에선 애교 많아”

▲'컬투쇼' 소찬휘(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소찬휘(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소찬휘가 6세 연하 남편 로이와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가수 소찬휘,10cm(십센치)가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함께 얘기를 나눴다.

이날 컬투 정찬우는 4월 25일 결혼한 소찬휘에 "결혼 축하드린다. 남편이 6세 연하의 훈남이라고 들었다"며 "어떻게 만났나?"라는 질문을 건넸다.

소찬휘는 이에 "콘트라베이스로는 유일무이한 친구"라며 남편이자 밴드 스트릿건즈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인 로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찬휘는 "관심 갖고 함께 작업해보고 하다가 어떻게 하다 보니 제가 대시하게 됐다"며 "남편이 처음엔 겁났다고 하더라. 범상치 않은 누나인데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더라. 오늘도 방송이 있다고 해서 남편이 챙겨줬는데 '딸 하나 키우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했다.

또한 그는 신혼 생활 중인 자신의 모습에 대해 "집에서는 애교가 많다. 노래할 때만 걸걸한 목소리지 말할 때는 다르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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