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캡처(사진=KBS2)
'1박2일' 윤시윤이 쿠바에서 자신의 모습이 새겨진 CD를 발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은 10주년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쿠바 자유 관광을 떠난 윤시윤, 김준호, 데프콘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시윤은 이날 방송에서 쿠바의 음반 판매점에서 자신의 모습이 새겨진 한 CD를 발견하고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윤시윤은 데프콘, 김준호와 헌책방을 방문했고 한국으로부터 18시간의 비행, 12000km의 거리가 있는 먼 나라 쿠바에서도 한국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윤시윤은 쿠바의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며 사진 촬영을 요청받았지만 김준호, 데프콘에게는 사람들의 사진 요청이 없어 뜻하지 않은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현지에서의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