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사진=MBC)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화제성이 상승했다.
TV화제성 조사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1월 두 번째 주(1월 8-14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점유율에서 지난주 대비 3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이달 14일 방송된 ‘면접의 신’ 특집에서 조세호와 양세형이 센스 있고 순발력 있는 답변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조세호가 ‘동장군‘으로 변신해 기상캐스터에 도전한 다음 주 방송분이 높은 기대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 26주 만에 화제성 1위를 탈환했던 ’무한도전‘은 지난주 비트코인 광풍을 추적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새롭게 시작된 tvN ’윤식당2‘ 등에 밀려 5위로 떨어졌던 터. 개그맨 조세호의 합류로 활력을 얻은 ’무한도전‘이 다시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월 둘째 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는 ’윤식당2‘가 차지했으며 드라마 부문에서는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KBS2 ’황금빛 내인생‘이 변함 없이 1위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