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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 핀 연기열정…故 전태수, 오늘(23일) 발인 엄수

▲故 전태수 빈소(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 전태수 빈소(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故) 전태수가 세상과 작별한다.

배우로 활동했던 전태수의 발인이 23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이날 발인식은 배우 하지원을 포함한 유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전태수는 지난 21일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연예계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전태수의 친누나로 알려진 하지원은 비보가 전해지자 영화 ‘맨헌트’ 기자간담회 및 라운드 인터뷰 등 홍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빈소를 지켰다. 영화사 측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전태수는 2007년 데뷔해 드라마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4년 이후 별다른 연예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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