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유리상자 이세준이 조권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10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작곡가 김형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세준은 임창정의 '그때 또 다시'를 선곡했다. 그는 "원래 김형석 형님이라고 부르는데, 오늘은 선생님이다. 정말 음악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버지 같은 존재이다"라고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무대에서 이세준은 감미로운 미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화려한 포퍼먼스는 없었지만, 드라마틱한 표현과 한편의 뮤지컬같은 느낌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 잡았다.
이어 이세준은 318점으로 397점의 조권을 누르고 1승을 자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