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수목드라마 '리턴')
'리턴' 봉태규가 박진희의 장난에 당황했다.
SBS 수목드라마 '리턴' 측은 28일 네이버 TV에 "박진희가 벌인듯한 의문의 장난에 사색이 된 봉태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김학범(봉태규 분)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김학범은 조교에게 "준비한 영상을 틀어"라고 말했다.
이때 준비한 영상이 나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화면이 바뀌었다. 이때 김학범에게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고, 메시지에는 김병기(김형묵 분)가 김학범에게 '우리 만나야지? 아직 20억 못받았다'라고 적혀있었다. 이는 최자혜(박진희 분)이 강의실 맨 뒷자리에 앉아 김학범을 농락한 것.
최자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강의실에 설치된 컴퓨터에 김학범과 오태석(신성록 분)과 김학범을 죽게 한 당일, 저장된 녹음을 공개했다. 이에 당황한 김학범은 "당장 꺼"라고 소리를 지르며 뒷문으로 빠져나가는 최자혜를 급하게 쫓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