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허정민(사진=MBC)
'라디오스타' 허정민이 한보름과의 키스 장면에 대해 "무미건조한 자본주의 키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57회에서는 배우 허정민, 서신애, 노희지, 양동근이 출연해 웃음을 전했다.
허정민은 이날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연인 사이로 등장한 배우 한보름에 대해 "저는 모든 드라마에 로맨스를 꿈꾸며 촬영한다. 그런 로망은 꿈꿀 수 있지 않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정민은 "한보름과는 실제로 너무 친하다. 남매처럼 욕한다"며 "드라마에서 알콩달콩 마음을 주고받고 싶었다. 키스 장면도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보름과의 키스 장면에 대해 "'갖다 대'라며 하는 무미건조한 자본주의 키스였다"고 아쉬움을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