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국(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최근 아내 폭행 혐의로 논란이 됐던 김흥국이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당했다.
한 매체는 26일 최근 대한가수협회에서 해임된 박일서 수석부회장이 김흥국을 상대로 영등포경찰서에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흥국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에서 박일서 부회장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박일서 부회장은 수석부회장의 해임과 임원들의 징계가 무효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국은 '미투' 폭로로 인한 성추문, 아내 폭행 혐의, 타인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까지 당하면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