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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강다니엘 "'금젤현상'으로 손톱 물어뜯게 되더라"

(사진=JTBC)
(사진=JTBC)

‘아이돌룸’에 강다니엘이 젤리를 끊어야 할 위기에 닥쳤다.

12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워너원이 출연해 ‘팩트 체크’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치과에서 젤리를 많이 먹지 말라고 해서 끊었었다. 그런데 ‘금젤현상’으로 손톱을 물어뜯더라. 최근 충치 치료를 해서 다시 먹을 수 있다”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이어 등장한 치과의사가 “치료했지만 충치 생기려는 사인이 있다”라며 젤리를 끊을 것을 제안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평소 하루에 4~5봉지 먹는다. 한 봉지에 12개 정도 들었다. 50개 정도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물었고, 치과의사는 “하루에 12개만 먹어라. 다른 환자에게 이렇게 말하면 클레임 걸린다. 천천히 끊어야 하니까 12개로 하자”라고 말해 강다니엘을 울상짓게 만들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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