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부 16.3%, 2부 2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14.0%보다 2.3%, 2부 18.1%보다 3.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기름진 멜로’에 나오는 정려원, 임원희가 출연했다. 정려원은 스페셜 MC로 출연해 어머니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임원희는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해 엉뚱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는 9.7%, SBS ‘집사부일체’는 1부 6.7%, 2부 10.5%, MBC ‘일밤-복면가왕’은 1부 5.1%, 2부 8.5% SBS ‘런닝맨’은 1부 4.9% 2부 7.6%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