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은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손은서가 '보이스'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도 합류한다.
14일 오전 점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손은서가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 2'에서 시즌 1과 같이 112신고센터 골든타임 팀 박은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극 중 손은서는 112신고센터 골든타임 팀 콜팀 지령팀장 박은수를 연기한다. 박은수는 외국어 소통전문가로 '걸어 다니는 번역기'라는 별명을 지닌 인물이다. 여동생 납치 사건을 계기로 골든타임 팀에 합류해 경험을 쌓은 후 노련한 지령팀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경찰 인생의 첫 멘토인 강권주(이하나 분)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이 깊고, 그를 보좌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보이스 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신고센터 대원들이 범죄와 맞서 싸우는 스릴러 드라마다. '보이스 2'는 현재 방송 중인 '미스트리스'의 후속작 '라이프 온 마스' 다음 작품으로 하반기 중 OC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