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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남규리 “이규한과의 베드신, 어색했다”

▲'씨네타운' 남규리 이규한(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남규리 이규한(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남규리가 이규한과의 베드신이 어색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데자뷰'의 배우 남규리, 이규한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남규리는 "이렇게 유쾌한 사람 처음 봤다. 이런 건 타고나는구나 생각이 될 정도로 재치나 입담이 있다"며 "제가 안면근육이 마비된다. 웃는 건지 우는 건지 모를 때가 있다"고 이규한의 유쾌한 성격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이규한은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수위가 높지는 않고 한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는 장면이었다. 첫 촬영에서 누워 있는데 팔이 닿고 그럴 때마다 서로가 민망했다"고 전했다.

남규리 역시 "민소매를 입고 있었는데 거기가 더웠다"며 "둘 다 몸이 닿는 게 어색했다. 팔베개도 해주고 해야 하는데 너무 어색했다"고 이규한과의 베드신에 대해 밝혔다.

이에 이규한은 "다른 배우들은 미리 캐스팅됐는데 저는 크랭크인 일주일 전에 캐스팅돼서 남규리 씨와 친해질 겨를이 없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남규리, 이규한, 이천희가 출연한 '데자뷰'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영화로 30일 개봉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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