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홍일권(사진=SBS)
'불타는 청춘' 홍일권이 미혼이라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67회에서는 배우 홍일권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강문영은 홍일권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다.
이에 홍일권은 "아직 못했다"고 답했고, 강문영은 "눈이 높았던 거 아니냐. 노느라고 안 한 것 아니냐. 음악하고 악기 배우다 보니 안 한 거 같다"고 추측했다.
강문영의 말에 홍일권은 "결혼을 안 한 게 아니고 못했다. 다른 분들과 같다. 어떻게 하다 보니 못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홍일권은 1987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꼽혔고,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