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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종영 1회 앞두고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12.6%'

(사진=KBS)
(사진=KBS)

‘우리가 만난 기적’이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은 전국 가구 기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5%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다.

특히 종영을 1회 앞둔 상황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1.9%보다 0.7%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우리가 만난 기적’에에서는 조연화(라미란 분)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검법남녀’는 1부 5.8%, 2부 6.7%로 2위, SBS ‘기름진 멜로’는 1부 4.8%, 2부 5.5%로 3위를 차지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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