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원희가 '비디오스타'에서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마음 재벌 특집! 어디서 사람 냄새 안 나요?' 편으로 김원희, 성대현, 홍경민, 솔비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 현장에서는 오래된 직장동료 김원희와 성대현의 살벌한 폭로전이 벌어졌다. 김원희는 "성대현이 아주 지독한 갱년기를 앓는 중"이라고 밝히며 그의 갱년기 증상들을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성대현은 "김원희가 아무래도 남편이 없는 것 같다"라며 "결혼식 후 한 번도 남편을 못 봤다"고 밝히며 추가 증거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김원희는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남편이 없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연애 15년, 결혼 13년 차인 김원희는 "여전히 남편이 좋다. 남편을 위해 목숨도 줄 수 있다"고 밝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쓰라는 말에 김원희는 "남편이 스튜디오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다"고 고백하며 애교 넘치는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