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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주선 정체? '위탄' 출신 데이비드 오

(사진=MBC)
(사진=MBC)

‘복면가왕’ 우주선은 가수 데이비드 오였다.

29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우주선’과 ‘커피자루’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커피자루의 승리로 우주선이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위대한 탄생’ 출신의 데이비드 오로 드러났다. 그는 미국으로 돌아갔다는 소문도 있었다는 말에 “7년만의 방송 출연이다”라며 “에버블룸이라는 밴드로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비드 오는 인터뷰를 통해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에 나와서 긴장했다. 지금까지 해놓은 것이 없지만 기다려준 팬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나왔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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