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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서인국 "김무영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배우 서인국의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서인국은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에서 살인용의자이자 자유롭고 위험한 괴물 김무영으로 변신했다.

김무영(서인국 분) 캐릭터는 윤리, 책임감, 의무 같은 것에 얽매이지 않으며 남의 일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특히 내면에 간직한 상처와 슬픔으로 눈빛 하나에도 많은 것을 담고 캐릭터화 시켜야 하기 때문에 서인국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인국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김무영 자체가 가진 감정이 보통 사람들과 좀 다르다. 같은 상처를 가진 유진강(정소민 분)을 만나면서 보통 사람의 감정이나 공감 능력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이 있는데 그 부분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그동안 드라마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수제 맥주 직업에 대해 서인국은 "감독님과 맥주 공장에 가서 필요한 부분들을 직접 보고 배웠다"라며 "과거에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늘 출연하는 작품, 맡은 인물을 여러모로 꼼꼼히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인국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역시 기대되는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캐릭터를 탄생시키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10월 3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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