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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미스터 션샤인' 종영 소감 "그분들을 잊지 말아줬으면"

배우 변요한이 tvN 주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종영 소감을 밝혔다.

변요한은 1일 소속사를 통해 "약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김희성으로 살았다. 막상 보내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많은 준비와 공부를 하고 시작한 작품이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동안 '미스터 션샤인'을 위해 애써준 스태프, 동료 배우들, 작가님, 감독님 모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잊지 말아야 할 분들이 계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동안 김희성과 '미스터 션샤인'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좋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변요한은 극 중 유쾌한 모습 뒤 깊은 아픔을 지닌 룸펜 김희성 역을 맡았다. 김희성은 분위기를 주도하는 언변과 능청스러운 표정, 능수능란한 처세술 등 겉으로 보기에는 밝은 캐릭터지만 한편으로는 조부와 부모의 죄를 자신의 업보로 여겨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인물. 최후에는 국문으로만 신문을 발행하는 무명의 신문사를 설립해 이름 없는 의병들의 모습을 기록하며 당대 지식인의 역할을 다했다.

한편, 변요한은 단편 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의 촬영을 끝마쳤으며, 오는 13일 데뷔 이후 첫 번째 팬미팅 '히든 트랙(HIDDEN TRACK)'을 개최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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