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엑소 세훈이 ‘미담 제조기’ 유재석의 뒷모습을 폭로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SM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이수근을 비롯해 보아ㆍ샤이니 키ㆍ엑소 백현&세훈ㆍNCT 태용&재현이 출동한다.

최근 청담에 위치한 SM 사옥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엑소 세훈은 “유재석 때문에 이사를 못 가고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세훈은 “유재석이 이사 선물로 TV를 사주겠다면서 나에게는 ‘절대 사지 말라’고 하더라. 그런데 지금까지 아무 소식이 없다”고 말했고, 이수근과 보아는 “세훈이 TV를 고르면 유재석이 계좌 이체를 해 주면 된다. 요즘 3200만 원짜리 TV가 있다더라”고 상황을 정리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어 세훈은 유재석에게 “TV를 계속 사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유재석이 TV를 사주면 내 에피소드가 없어진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