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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X곽동연, 숨막히는 긴장감 스틸컷 공개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곽동연의 긴장감이 감도는 옥상 투 샷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유승호 분)가 어른이 돼 학교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유승호와 곽동연은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각각 설송고 작은 영웅이었지만 학교폭력으로 퇴학을 당한 뒤 이슈 남이 되어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을, 젠틀한 매력을 가졌지만, 학창시절 강복수에 대한 애증과 열등감을 가진 설송고 신임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았다. 극 중 두 사람은 성인이 된 후 설송고에서 다시 만나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극중 강복수가 옥상에서 떨어지려는 오세호(곽동연 분)를 붙잡는 장면. 교복 차림의 강복수가 힘겹게 넥타이를 잡아끄는 반면, 오세호는 공허한 표정으로 그런 강복수를 바라본다. 더욱이 오세호의 얼굴은 강복수와 달리 입 주변이 터진 상처가 나 있는 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극중 서로 대립하는 관계인 유승호와 곽동연은 촬영 현장에서 동생을 챙기는 형, 형을 따르는 동생처럼 사이좋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하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면 눈빛부터 180도 달라져 긴장감이 감돈다. 두 캐릭터의 대립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사의 찬미' 후속으로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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