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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예대상’ 김니나-이승환-이하늬-에릭남, 신인상 수상

(사진=KBS)
(사진=KBS)

‘2018 KBS 연예대상’ 김니나-이승환-이하늬-에릭남 등이 신인상을 받았다.

22일 오후 진행된 ‘2018 KBS 연예대상’에서 김니나, 이승환이 코미디 부문, 이하늬와 에릭남이 버라이어티 부문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은 김니나는 “힘들 때마다 늘 도와주신 분들이 많다”며 전유성 교수 등을 언급한 후 “솔직히 하나와 내가 너무 잘 안 풀려서 굿하러 가기로 했는데, 하나야 미안해. 너 혼자 가야겠다. 더 잘 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더 재밌는 개그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은 이승환은 “든든하게 ‘개그콘서트’ 지켜주고, 31기 믿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들 감사드린다. 캐릭터 할 때 가장 도움 많이 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김기리 선배 등도 감사드린다”라며 대부분의 개그맨과 스태프들을 언급했다.

이어 이승환은 “내가 팬이 4명이 있는데, 너네가 나 좋아해줘서 나도 너네가 좋아”라고 감사함을 전한 후 “군대에 있는 GD 형 자리 메우려고 하다가 내가 상을 받게 됐다. 한 번 더 얼굴 비추고 한 번 더 웃기는 코미디언 되겠다”고 소감을 마쳤다.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이하늬와 에릭남이 수상했다. ‘삼청동 외할머니’의 에릭남은 “내가 말을 잘 못 하는 편이라 빨리 감사의 말을 전하겠다. 남은 재밌는 얘기 많으니까 많이 봐 달라. 신인상 처음인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의 이하늬는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프로그램의 좋은 취지를 격려하고 크루를 격려하시려고 주신 것 같다. 내가 쪼갤 수 있다면 쪼개고 싶다.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었던 분들 감사하다. 다큐멘터리어 정신으로 연기하고 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KBS 연예대상’은 신현준, 설현, 윤시윤의 MC로 진행 중이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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