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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日 팬미팅 중 눈물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구하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구하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일본 팬미팅 중 심경을 밝혔다.

구하라는 24일 일본 가나가와현 켄민 홀에서 열린 팬미팅 무대에 올라 자신이 준비한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올해는 기쁜 일부터 슬픈 일까지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라며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격려해준 팬이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 일본 매체에 따르면 구하라는 편지를 읽던 중 눈물을 쏟았고, 관객들이 구하라를 응원하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그는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을 위해서라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9월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와 쌍방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이후 구하라 측은 최종범 씨가 '리벤지 포르노'로 협박했다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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