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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과 더불어 지목된 강인 측, 불법 동영상 유포 無

▲강인(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인(사진=SM엔터테인먼트)

로이킴과 더불어 정준영의 대화방 멤버로 거론된 강인 측이 불법 동영상을 유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강인의 소속사 레이블 SJ는 3일 비즈엔터에 "정준영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화방에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라고 일부 인정했다.

이어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은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강인에게도 확인했지만, 그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관계 기관에 연락 받은 적도 없다. 만약 (경찰의)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로이킴과 더불어 강인도 '정준영 대화방' 멤버로 지목되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특히, 강인은 수차례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팬들의 반발이 심한 상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에는 정준영 대화방과 관련, 강인의 입장을 밝혀달라는 성명서도 올라왔다.

물론, 일부 팬들의 의견이라는 말도 있지만, 만약 강인이 불법 동영상을 유포했다면 그룹내 이미지 타격은 불보듯 뻔하다.

한편,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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