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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래, 비디오스타 출연 SNS로 알아…23년째 아침밥 담당 "진정 사랑꾼"

▲'비디오스타' 김법래(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김법래(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배우 김법래가 '비디오스타' 출연을 SNS를 통해 알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대한민국 뮤지컬 제1조 1항, 엄유민법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였다.

특히 김법래는 “결혼 첫날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아내를 위해 아침을 차리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MC들은 기혼자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에게 “이 중 최고의 사랑꾼은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법래, 민영기는 서로 “나다”라고 답하며 자신이 사랑꾼임을 어필했다.

김법래는 “대부분 가끔 이벤트로 아침을 차려주지만 나는 결혼 첫날부터 지금까지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내가 아침을 차리고 있다”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를 듣던 민영기는 김법래에 대답을 듣자마자 “졌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민영기 역시 “소소하지만 지방 공연이나 해외 공연 갈 때 항상 아내와 함께 간다”라며 “지금도 아내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10년 차 부부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김법래는 또 '비디오스타' 출연을 SNS를 통해 알았다고 털어놨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빅스 켄과 인피니트의 남우현과의 전화 연결을 가진 유준상이 "엄유민법과 함께 출연하겠다"라고 선언했던 것.

김법래는 SNS에 올라온 통화 인증사진을 보고 출연을 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됐다고 폭로했다. 엄유민법의 멤버들은 유준상이 언제나 '선 약속, 후 상의'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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