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일 방송되는 ‘공부가 머니?’에서는 1회 고민 의뢰자로 배우 최정원 부부가 찾아온다. 고1 아들을 둔 부부는 입시를 앞둔 학부모로서 지금의 입시 전형들이 너무 난해해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서는 최정원 부부와 고1 아들 윤희원 군의 일상을 지켜본다. 다 같이 아침상에 둘러앉은 가족은 밥 먹을 때만이라도 편하게 먹고 싶은 아들 희원 군과 이때가 아니면 마주 앉아 얘기할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공부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엄마 최정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 상황을 통해 입시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상황을 보여준다.
이어 최정원 부부는 집에서 아들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음소거 상태로 자막이 나오는 방송으로 TV를 봤다. MC 신동엽은 고3도 아니고 아직 고1인데 벌써부터 입시 준비 때문에 아이의 눈치를 봐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물었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학습 결손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 방법부터, 지능 및 기질검사 등 전문가들의 다각도 분석을 통해 희원 군에게 꼭 맞는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부가 머니?’는 입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입시 자체가 복잡해서’ 인지 아니면 ‘잘 모르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서 시작한다. 현재 대입 전형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전형 요소들과 복잡하기만 한 입시 과정에 더 쉽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점수를 계속 쌓아가는 저축형에 가까운 수시와 과거의 노력에 비해 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정시. 이 둘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쟁을 통해 수시와 정시의 장단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수시냐? 정시냐? 그것이 문제인 학생들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적합한 시기는 언제인지, 나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 방법을 찾기 위한 꿀팁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