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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컷] 'VIP' 장나라, 이상윤ㆍ표예진과 TF팀 체제로 대립

▲나정선(장나라)이 하태영 사장에게 '더 블랙 소사이어티'를 제안했다.(사진=SBS 'VIP' 방송화면 캡처)
▲나정선(장나라)이 하태영 사장에게 '더 블랙 소사이어티'를 제안했다.(사진=SBS 'VIP' 방송화면 캡처)

'VIP'의 장나라가 VIP 전담팀장으로 승진했고, 이상윤의 프레스티지 팀과 TF팀 체제로 맞붙게 됐다.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 나정선(장나라)은 박성준(이상윤)과의 이혼을 거부하고 하태영(박지영)을 찾아갔다. 온유리(표예진)를 향한 복수를 시작하기 위해 하태영과 손을 잡았다.

하태영을 찾아간 나정선은 최상류 층을 위한 소셜 클럽 '더 블랙 소사이어티' 사업계획서를 건넸다. 하태영은 "날 박 이사 대항마로 쓰고 싶어요?"라며 물었고, "사장님에게 제가 도움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런 나정선이 마음에 들었던 하태영은 그를 공석인 VIP 전담팀 팀장으로 승진시켰다.

하태영은 임원들을 모아 VIP 중의 VIP, VVIP 클럽 '더 블랙 소사이어티'에 관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이어 '더 블랙 소사이어티' 회원 선정을 위해 나정선이 이끄는 VIP 전담팀과 박성준이 이끄는 프레스티지팀으로 TF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나정선과 박성준, 온유리는 함께 일하게 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TF팀은 태스크 포스(Task Force) 팀의 약자로 특별 임무를 맡은 부대를 뜻하는 군사용어에서 유래됐다. 프로젝트 팀이라고 불리며, 각 전문가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조정을 쉽게 하고, 밀접한 협동관계를 형성하여 직위의 권한보다도 능력이나 지식의 권한으로 행동한다. 일정한 임무가 달성되면 조직은 해산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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