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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 손헌수, 경남 남해의 남양마을서 굴떡국 대접

▲'6시 내고향' 손헌수(사진제공=KBS 1TV)
▲'6시 내고향' 손헌수(사진제공=KBS 1TV)
'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에 개그맨 손헌수가 김용명의 뒤를 이어 청년회장으로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된다.

23일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고향, 청년회장이 간다’에서는 손헌수가 지난주에 이어 경남 남해의 남양마을 수상한 3총사의 일손을 돕는다.

하루 종일 시금치 캐고 유자 따고 일했지만, 밤이 깊도록 일을 하고 메주를 쒀야 하는 게 청년회장의 운명. 다음 날에는 연말을 맞아 마을의 위안잔치를 위해 청년회장이 굴떡국까지 담당해야 한다는데. 손헌수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드리기 위해 잠은 포기 하고 새벽 6시에 남해의 굴을 수확하러 출동했다. 하지만 얼마나 열심히 일을 했으면 바짓가랑이가 찢어져 버리고 만다.

마을로 돌아온 청년회장의 찢어진 바짓가랑이를 보자마자 테이프를 붙여 응급조치해주는 귀여운 어머니들. 덕분에 안전하게 굴떡국을 끓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한다.

또,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신해 무를 뽑아서 시래기를 만들고 배추 100포기를 뽑아 드린다.

▲'6시 내고향' 손헌수(사진제공=KBS 1TV)
▲'6시 내고향' 손헌수(사진제공=KBS 1TV)
손헌수는 일만 도와드리는 게 아니라 귀가 잘 안 들려서 평소에 얘기를 잘 못하고 살았던 할아버지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고 할머니들에게는 친근한 아들이 되어 드리며 훈훈함을 나눈다. 귀가 안 좋은 아버님과 얘기하다가 청년회장의 목이 다 쉬어버렸다.

웃음과 감동이 있는 남양마을 수상한 3총사와의 이야기는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월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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