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송해, 나이 94살에 '선녀들' 되고 싶어…'전국노래자랑'과 컬래버 제안

▲'선을 넘는 녀석들' 송해(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송해(사진제공=MBC)
송해가 94세 나이에 “‘선을 넘는 녀석들’이 되고 싶다”라고 선언했다.

94세 나이로 최고령 MC 송해는 1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에서 6.25 전쟁의 생생한 실화를 들려줬다.

이날 송해는 부산으로 피란을 왔을 때 자주 들린 ‘40계단’을 70년 만에 다시 오르며 옛 생각에 잠겼다. 그렇게 ‘선녀들’에게 부산 피란민 시절을 들려주던 송해는 역사 이야기에 푹 빠져, 끝내 “'선을 넘는 녀석들'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송해는 94세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못다 이룬 꿈을 고백했다. 편안히 쉬고 싶을 때는 없냐는 질문에 송해는 “아직 다 이루지 못한 게 있다”고 말하며, 마지막 소원을 들려줬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