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팍한 5형제' 액션 스타 (사진제공=JTBC)
'괴팍한 5형제'가 실베스터 스탤론·주윤발·성룡·톰 크루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중 최고의 액션스타를 가린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30일 오후 11시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 주윤발, 성룡, 톰 크루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줄 세우기'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는 작곡가 돈 스파이크, 가수 뮤지, 아이돌 그룹 빅스의 라비가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괴팍한 5형제' 녹화에서 출연진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기준으로 액션스타들의 줄을 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뮤지는 "영화 '어벤져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야말로 꿀보직"이라며 시작부터 촌철살인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뮤지는 "성룡이야말로 다섯 명 중 웃통까지 벗고 싸운 유일한 사람"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어 앞으로 펼쳐질 불꽃 튀는 후끈한 논쟁을 예고하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박준형과 김종국은 실베스터 스탤론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종국은 "실베스터 스탤론을 따라 하기 위해 복싱할 때 회색 추리닝만 입었다"라고 팬심을 밝혔고, 박준형 또한 "내가 운동을 시작한 첫 번째 이유가 영화 '록키'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