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형님' 이이경(사진제공=JTBC)
이이경은 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손흥민 선수가 나 때문에 웃은 적이 있다"라며 "우연히 같이 축구를 하게 됐다. 저보다 어리시길래 '흥민아 나한테만 패스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만 보고 패스해라고 했더니 막 웃더라. 패스를 했는데 잘 못받을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이이경은 또 "손흥민 선수를 실제로 보니까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했다. 10대1로 해도 공을 못 뺏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구자철 선수한테 물어봤는데 차원이 다른 친구라고 했다"리고 전했다.
이이경은 "당시에 골을 넣긴 했다. 내가 골대 앞에 서 있었다"라며 "손흥민 선수가 슛을 때렸다. 나를 맞고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