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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나이 서른 살에 우승 "결승전이 아버지 기일…선물을 주신 것 같다"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사진제공 = TV CHOSUN)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사진제공 = TV CHOSUN)
임영웅이 나이 서른 살에 '미스터트롯' 진(眞)의 자리에 올랐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진의 영광은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임영웅은 우승자가 발표되는 순간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임영웅은 14일 방송한 '미스터트롯' 결승에서 마스터 총점(50%), 대국민 응원투표(20%), 실시간 국민투표(30%)를 모두 합친 종합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쏟아진 773만표 중 유효 투표 수(542만8900표) 중 25.32%를 가져갔다. 마스터 총점은 1890점, 대국민 응원투표는 800표로 총점 3890점을 받았다.

임영웅은 "지난 12일이 아버지 기일이었다"라며 "아버지께서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선물을 주신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 부모님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선' 영탁(사진제공 = TV CHOSUN)
▲'미스터트롯 선' 영탁(사진제공 = TV CHOSUN)
2위 선(善)은 영탁에게 돌아갔다. 영탁은 마스터총점 1882점, 대국민 응원투표 780점, 실시간 국민투표 863.30점(98만9020표)을 받았다. 영탁은 "음악을 하면서 이런 큰상은 처음이다. 처음으로 부모님께 효하는 것 같다. 한마음으로 응원해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3위 미(美)는 중간 순위 1위였던 이찬원이 차지했다.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85만3576표(12.75%)를 받으면서 순위가 내려갔다. 이찬원은 "최종 7명만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미(美)라는 자리까지 차지하게 돼 더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4위는 김호중, 5위는 정동원, 6위는 장민호, 7위는 김희재가 차지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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