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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상생장터' 충남 홍성 메기 양식장ㆍ가공업체 응원 "집에서도 손쉽게 먹는 메기"

▲6시내고향 상생장터 메기(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 메기(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가 충남 홍성의 메기를 소개했다.

31일 방송된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최시중 아나운서가 충남 홍성 메기 양어장을 찾았다. 그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가 얼어붙어 시름에 빠진 어민들을 만났다.

최시중 아나운서는 한은지 리포터와 함께 16만 마리의 메기를 양식하고 있는 메기 양어장을 찾았다. 양식장을 운영 중인 어민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메기가 출하가 안돼 수익이 없다며 당장은 사룟값을 빚을 져서 구매하고 있지만,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게 될 경우가 걱정이라고 밝혔다.

최시중 아나운서와 한은지 리포터는 어민들을 도와 메기잡이에 나섰다. 싱싱한 메기를 모두 출하해야 양식장을 비우고 내년을 대비할 치어를 넣을 텐데, 메기가 전혀 유통되지 않아 치어를 넣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메기를 출하한다한들 기존 마리당 4,000원 이상에 팔리던 메기가 3,000원대에 팔리고 있었다.

가공업체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가공업체 직원들은 "보릿고개가 다시 온 것 같다"며 경기가 얼어붙어 메기를 가공해도 전혀 팔리지가 않는다고 털어놨다.

가공업체에선 메기를 구이, 찜, 매운탕 용으로 손질해 판매하고 있었다. 최시중 아나운서와 한은지 리포터는 집에서도 메기를 먹을 수 있다며 완벽하게 손질한 후 급속 냉동한 메기를 홍보했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와 관련된 문의는 '6시 내고향' 홈페이지의 내고향 상생장터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충남 홍성 메기 판매처의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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