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트싱어' 김의영(사진제공=MBN)
김의영은 2일 방송된 MBN '라스트 싱어'에서 성은, 정수연, 주설옥과 '무대 찢고 보이스조'에 속해 대결을 펼쳤다.
김의영은 "라스트 싱어 최연소 참가자로서 막내의 젊은 패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의영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 간드러지는 기교을 곁을이며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양수경은 "본인한테 잘 맞는 곡을 다른사람 흉내내지 않고 오로지 자기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정말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홍록기는 "최연소 참가자인데 젊은 감성이 아닌 선배들의 감성으로 불렀는데 특히 꺾기가 환상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김의영은 최종점수 754점을 받았다. 이어 주설옥이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불러 750점을 획득했다.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은 임재범의 '사랑'을 선곡했고 747점을 받았다. 성은은 전영록의 '불티'를 불렀고 정수연과 같은 747점으로 탈락했다.

